사회복지사 뉴스_“100세 사회의 가족정책 추진방향” 연구결과 발표 (여성가족부)
“100세 사회의 가족정책 추진방향” 연구결과 발표
□ 여성가족부(장관 김금래)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(연구책임자 조희금 교수)에 의뢰한 「100세 사회 가족생활 재설계 및 가족돌봄 지원방안」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.
□ 동 연구는 100세 사회에서 가족의 변화를 예측하고, 그에 따른 가족의 의미, 가족정책 방향과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다.
100세 사회에서의 가족생활은 부부 중심 노년기 생활이 길어지므로 이에 대한 가족상을 정립하고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
- 생애주기에 맞춰 부부관계 중심의 가족생활 교육을 개발하고,
- 전세대에 걸쳐 일·생활을 조화할 수 있도록 직업·재무·여가·가족관계 설계 등 맞춤형 생활설계와 일·여가 매칭서비스가 필요함을 제기했다.
또한, 노년기가 길어짐에 따라 노인 스스로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.
- 일상 생활에서 자기 돌봄을 위한 생활역량 지표를 개발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,
- 남성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 보다 잘 통합될 수 있도록 남성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원해야 한다고 제시했다.
- 또한, 노년기 가족들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노인돌봄품앗이 등 네트워크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다.
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노인의 자립적 생활을 지원하는 100세 사회형 지역사회 조성을 제시했다.
- 돌봄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커뮤니티와 융화할 수 있도록 고령친화적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하고,
- 지역 사회 내에서 최대한 공동체적 생활 방식을 지향하는 유사 가족공동체 등 생활양식의 지원 필요성을 제시했다.
□ 여성가족부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“100세 사회에서의 노년기 가족생활 준비는 결혼 초기부터 전 생애에 걸쳐 준비하여야 할 과제”라며
생애주기별 노년기 가족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, 개인-가족-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노년기 가족생활 지원정책을 개발·시행해 나갈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출처 : 여성가족부 www.mogef.go.kr (2013년 1월 28일 보도자료입니다.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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